선행1 버려진 2,600만원, 그리고 환경미화원들의 끝없는 노력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도움, 쓰레기 속에서 되찾은 소중한 돈 최근 세종시에서 감동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60대 여성이 실수로 아들의 치료비를 쓰레기와 함께 버린 뒤,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일부를 되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급한 신고, 그리고 환경미화원들의 노력 지난달 24일, 세종시 자원순환과에 한 여성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들의 암 치료비로 모아둔 현금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상황을 접한 세종시 환경미화원들은 신속히 움직였습니다. 폐기물 집하장에서 쓰레기 반출을 중단하고, 24톤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를 수작업으로 뒤지며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 2025.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