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몰고 싶다” 1타 강사 최태성, 200억 포기한 이유
약 23년간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한 최태성이 무료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 무료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
최근 방송에서 최태성은 사교육 시장으로 나가면 연 매출 200억 원도 가능하지만, 사설 강의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사교육 시장에 나가면 돈을 벌 수 있겠지만, 저는 한국사를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 수입은 어떻게 충당할까?
최태성은 교직을 그만두고 자영업자가 되었을 때,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강연, 출판,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수입을 충당하며, 공교육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 무료 강의를 결심한 계기
2000년대 초반, 한 학생의 댓글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사교육 인강을 듣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돈을 낼 수 없다. 제발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
이 댓글을 본 후, 그는 자신의 강의가 ‘돈이 없어도 듣는 강의’가 아닌, ‘돈이 있어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강의’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내 강의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겠다"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 강의를 연구하며,
“내 강의가 ‘최고의 강의’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내 강의를 찾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겠다.”
고 다짐했고,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자리 잡았다.
🏠 “벤츠도 몰고 싶고, GD 같은 집도 갖고 싶다”
그는 “솔직히 나도 돈을 벌고 싶다. 타워팰리스에 살고 싶고, 벤츠도 몰고 싶다. GD 같은 멋진 집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 빌딩을 보면서 나도…”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교육 철학과 앞으로의 계획
최태성은 한국사를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그는 EBS뿐만 아니라,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역사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별별히스토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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